|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무한도전'의 첫 시즌 마지막 촬영 현장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오늘 방송을 통해 각 멤버들이 첫 시즌 종영에 대한 소감과 13년간 큰 사랑으로 함께 해준 시청자를 향한 감사의 마음이 담긴 메시지를 전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양세형-조세호가 한데 모여 첫 시즌 마지막 '무한도전'을 외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든다.
제작진에 따르면 '무한도전'의 첫 시즌 마지막 방송은 '보고 싶다 친구야!'의 마지막 이야기와 각 멤버들의 진심이 담긴 인사로 채워질 예정이다. 여느 때와 같이 멤버들은 서로의 근황을 전하고 박명수-정준하-하하-양세형의 '보고 싶다 친구야!' 미션 수행 모습을 보며 빵빵 터지는 웃음을 보여줬다고 전해져 기대를 끌어올린다.
이어 멤버들은 아쉬움과 감동이 교차하는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향해 그리고 시청자를 향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고.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보고 싶다 친구야!'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들 속에서 각 멤버들이 지난 13년을 돌아보는 소회도 담길 예정으로 마지막에 어울리는 특집이 될 것"이라며 "첫 시즌 마지막까지 '무한도전'과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기대의 말을 전했다.
첫 시즌 종영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유쾌한 웃음과 감동의 순간을 선사해줄 여섯 멤버들의 모습은 오늘(31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양세형-조세호 등 여섯 멤버와 함께한 '무한도전'은 13년 동안 좌충우돌한 도전을 통해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무한도전' 후속으로는 최행호 PD가 맡는 음악 퀴즈쇼 콘셉트의 새 예능프로그램이 방송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