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2018년 가장 슬픈 이야기 영화 '덕구'의 주연 배우 이순재가 오늘 저녁 8시 55분에 KBS 대표 연예프로그램 '연예가중계'의 '베테랑' 코너에 전격 출연, 거침없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어린 손자와 살고 있는 할배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게 되면서 세상에 남겨질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덕구'의 주연 배우 이순재가 오늘 저녁 8시 55분에 KBS '연예가중계' '베테랑' 코너에 출연해 지금까지 어디에도 밝히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공개한다. 자신의 62년 연기 인생을 돌아보며 연기를 시작한 이유부터 누구도 알지 못한 오랜 촬영 환경까지 속속들이 이야기해 방송역사의 산 증인으로서 존재감을 입증한다. 또한, 이순재는 올해 84세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만큼 열정적으로 녹화에 참여하여 '연예가중계' 리포터 21년 경력의 김생민 조차도 존경심을 표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순재는 녹화를 열심히 촬영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강력한 하나의 문장으로 말하여 촬영장을 초토화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순재가 녹화에 열심히 임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오늘 저녁 [연예가중계] '베테랑' 코너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국민배우 이순재의 KBS '연예가중계' 출연으로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영화 '덕구'는 4월 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