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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한석준이 예비신부와의 핑크빛 러브스토리를 대방출한다.
한석준은 "예비신부는 일하다가 처음으로 만났다. 나는 행사에 사회를 보러 갔고, 그녀는 그 행사에 사진을 찍으러 왔다. 사진작가다"라고 답했다. 이어 "행복하십니까"라는 물음에 "이렇게 다시 행복한 느낌이 드는 게 놀랍고, 이런 생각을 들게 해준 그녀에게 고맙다"라고 예비신랑다운 달달 한 속내를 밝혔다.
이어 그는 "예비신부와는 띠동갑 차이다"라고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함은 물론, 프러포즈 이벤트와 예비신부를 향한 달콤한 영상편지 등을 전하며 로맨틱 가이임을 입증했다.
이밖에 국내 1호 연애코치 이명길이 전하는 소개팅 100% 성공하는 비법과 초혼보다 더 어렵다는 재혼 성공 전략 등 더 과감하고 더 노련할 것 같지만 의외로 서툰 중년들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된다. 방송은 30일 밤 11시.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