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신현준 "최지우 결혼 초대 못받아…신랑은 계 탔다"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3-30 21:0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신현준이 영상 편지로 최지우의 결혼을 축하했다.

신현준은 30일 방송한 KBS2 '연예가중계'에서 "어제 최지우 씨 결혼식이 극비리에 있었다. 신현준 씨는 가셨죠?"라고 묻는 정지원 아나운서의 질문에 당황하며 "제 결혼식에 최지우씨가 오셨었다. 연락이 오면 당연히 가야하는건데 저도 기사보고 결혼 소식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축하인사를 하라는 제안에 "최지우 씨 제가 함께 일했던 여배우 중 가장 아름다운 분"이라며 "신랑은 계탄 것이다. 정말 축복합니다.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29일 "인생의 새로운 반려자를 만났다"며 손편지로 당일 결혼 소식을 알렸다. 최지우는 "1년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며 "상대가 일반인이기에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히며 언론과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lyn@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