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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TV' 은혁이 소파와 TV를 극단적으로 사랑하는 '슈퍼 집돌이'임이 드러나 시선을 모은다. 슈주의 대표 '문제無남'으로 선정된 은혁이 과연 문제가 없는 것인지 의문이 증폭된다.
아니나 다를까 은혁이 극단적 '슈퍼 집돌이'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에서 은혁은 소파와 한 몸이 되어 있는가 하면 시선은 TV에 완전히 고정되어 있다. 은혁은 "TV에 나온 지 오래됐는데 지금까지도 절 보는 게 좋아요"라고 수줍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 심지어 은혁은 누워서 인터뷰를 하는 '신개념 눕터뷰'까지 탄생시키는 진정한 '소파 러버'로 등극한다. 이를 지켜보던 이특은 "이게 사람 사는 거냐?"라며 실소를 터뜨려 은혁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은혁이 삼시 세끼를 모두 인스턴트로 때우고 있는 모습도 공개됐다. 자기 전에 야식으로 햄버거를 흡입하는가 하면 점심으로는 라면, 저녁에는 떡볶이까지 오직 밀가루만 먹고 있는 것. 슈주 멤버들은 문제가 없다고 자부한 은혁에게서 의외의 모습을 발견하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번 주 '슈퍼TV'는 평소보다 1시간 늦은 12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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