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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인생 캐릭터를 만났고, 인생 연기를 선보이는 중이다. 장근석과 한예리의 호흡 또한 좋다. '스위치'의 시청률 '스위치'도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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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함께 시청자들을 매끈하게 속여낸 것도 '스위치' 팀과 배우들의 열연이 있었기 때문. 감쪽같이 1인 2역을 선보이는 장근석과 인생연기를 펼친 한예리 덕분이었다. 놀랍게도 '스위치'는 아직 첫 회만을 내보낸 상태다. 아직 갈 길이 멀었다는 얘기다. '스위치'는 이런 배우들의 열연과 빠른 전개에 힘입어 첫 회 시청률 7.0%와 7.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달성했다. 파격적인 시청률로 시선을 끌었던 전작 '리턴'의 첫 방송 시청률과도 큰 차이가 없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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