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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성훈이 일본 팬들과 만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봄 안방극장의 달콤 지수를 높였던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에서 까칠하면서도 은근히 다정한 본부장 '차진욱'으로 활약했던 그는 이날, 드라마의 촬영지였던 강원도 속초를 소개하며 토크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올해 꼭 가고 싶은 휴양지 장소로 전주와 부산을 추천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는 "전주 한옥마을에 볼거리가 많고 인근 맛집도 많아서 관광하기 좋다"며 적극 추천하기도 했다.
토크 콘서트 이후 성훈은 "이번 기회에 일본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어서 반가웠고 한국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매력도 소개할 기회가 돼서 좋았다"고 진심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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