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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NRG 이성진이 도박과 사기로 물의를 일으키며 극단적인 선택까지 간 사실을 밝혔다.
"경찰이 신고가 들어와서 저를 부르는 순간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말자'는 생각을 하고 그때부터 조금 정신을 차리고 세상으로 나왔다"라며 이후 지인의 도움으로 식당을 운영하며 살았다.
이성진은 "잘못했으면 묵히고 숨길 것이 아니라 잘못했다고 얘기하고 반성하고 사죄해야 된다는 걸 뒤늦게 알았다"라며 "새로 인생을 사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