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생' 초보 아빠 이상민, '육아의 신'으로 거듭나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03-27 16:1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아이들 앞에만 서면 자꾸만 작아지던 초보 아빠 이상민이 육아의 신으로 거듭났다.

SBS 모바일 브랜드 '모비딕'의 '우리 아빠가 생겼어요' (이하 '우아생')을 통해 세 아이 육아에 도전한 이상민은 아이는 처음이라 많이 당황했던 초보 아빠였다. 하지만 이제는 아이들을 위해 직접 정보를 찾고 공부하는 등의 노력을 펼치며 육아의 신으로 거듭났다.

이번 주 화요일 새롭게 공개된 에피소드에서, 마트 장보기를 마친 아이들의 장바구니를 검사하는 아빠 이상민의 모습이 담겼다. 끝 없이 나오는 음료수병을 세던 이상민은 "이렇게 과소비를 하면, 나중에 커서 아빠처럼 망한다."며 따끔한 훈육을 하는 반전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른 아침부터 아이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상민 아빠표 밥상'을 맛본 아이들의 반응도 그려질 예정이다. 상민 아빠표 밥상을 맛본 아이들은 "고맙다", "너무 맛있다."를 연발했고, 특히 평소 편식이 잦았던 아들 다민이 역시 아빠의 정성에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초보 아빠 이상민은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줘서 너무 고맙다."며 아빠로서의 뿌듯함을 느꼈다.

전쟁 같았던 육아를 통해 육아의 신으로 거듭난 초보 아빠 이상민과 유재환 그리고 세 아이의 좌충우돌 父(부)로맨스를 담은 <우아생>은 이번 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5시 30분에 유튜브, 페이스북, 피키캐스트, 네이버tv, 카카오tv, 판도라tv, 곰tv 모비딕 채널에서 그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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