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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공은 후배 쪽으로 넘겨졌다. 임사라 대표가 문제의 '녹취록'을 이윤택 고소인 변호인단 측으로 넘겼고, 이제 이 진실게임을 풀 마지막 열쇠도 후배측으로 넘어갔다.
이재령 대표와 후배 측은 계속해서 금품을 요청했던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전화를 걸어 나눴던 대화 내용에 대해서도 "제가 임사라 변호사에게 돈을 요구한 사실도 없다"고 재차 밝혔다. 임사라 변호사는 당시 나눴던 통화 내용과 문자 메시지, 그리고 곽도원과 만났던 후배 4인의 명단을 이윤택 고소인 변호인단에게 넘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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