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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이상민, 김신영, 유세윤이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의 새로운 MC로 확정됐다.
또한 3MC는 편안한 캐릭터로 어떤 아이돌이 와도 이들을 무장해제 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신인 아이돌에게는 끼와 매력을 분출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기존 인기 아이돌은 숨겨진 매력을 끄집어낼 수 있는 MC가 되어 줄 것이다.
세 사람이 '주간아이돌'에서 발휘할 것이라 기대되는 서로 다른 역할도 있다. 아이돌 시조의 시초이자 아이돌 기획자였던 이상민은 아이돌의 매력을 포착해 내는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김신영은 다년간 '쇼챔피언' MC를 맡으며 아이돌 가수들과의 친분은 물론 아이돌에 대한 지식이 남다르다. '뼈그맨' (뼛속 까지 개그맨)으로 알려진 유세윤은 특유의 깐족거리는 캐릭터를 발휘해 '주간아이돌'의 전매특허 '아이돌 몰이'에 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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