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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은지원이 두바이 패키지 팀과 단체 칼군무를 선보였다.
전설의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의 리더인 은지원은 패키지 팀원의 이야기를 관심있게 듣던 중 재능 기부에 나서게 됐다. 그의 추억 영상 만들기에 은지원이 리더가 되어 팀원들이 단체로 동참하기로 한 것. 촬영에 앞서 안무 맞춰보기에 돌입한 은지원은 딱 한번 본 팀원의 춤을 단번에 따라하는 등 아이돌다운 면모를 뽐냈다. 잠시 후, '은리다' 은지원을 필두로 시작된 사막 뮤직비디오 촬영이 시작되자 단체 군무와 아름다운 사막의 배경이 어우러져 현장에서 환호성이 터져나왔다는 후문이다.
두바이 사막에서 펼쳐진 '은지원과 아이들'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은 27일(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