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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박수영(조이)이 '위대한 유혹자' OST에 참여했다. 박수영이 직접 부른 태희(박수영 분)의 테마곡 '말도 안돼(OMG!! Happing to me)'가 발매되는 것.
이 가운데 '위대한 유혹자' OST의 두 번째 주자로 극의 여주인공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대세 걸 그룹 레드벨벳 박수영(조이)이 나서 한층 더 관심을 고조시킨다. 박수영이 가창자로 나선 '말도 안돼(OMG!! Happing to me)'는 일렉트릭 피아노와 이를 뒷받침하는 재즈 피아노가 조화를 이룬 업템포 스윙 팝으로, 박수영의 예쁜 목소리가 더해져 가슴 설레는 스무 살의 로맨스를 발랄하게 완성한 곡이다.
더욱이 '위대한 유혹자'의 두 번째 OST '말도 안돼'는 극 초반부부터 계속되는 주인공들의 위험한 사랑게임 속에서, 사랑에 서투른 은태희가 자신에게 거침없이 다가서는 권시현에게 자꾸만 빠져드는 마음을 상큼하게 표현해낸 '은태희 테마곡'. 이에 극중 시현-태희의 아찔하고 설레는 로맨스에 응원을 보내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말도 안돼(OMG!! Happing to me)
처음 널 봤을 땐 이럴 줄 몰랐지
자꾸자꾸 설레이는 내 맘 멈추질 않아
머리론 아는데 생각처럼 안 돼
하루하루 다가서는 내 맘 어쩔 수 없어
다짐을 해도 늘 그 자리
날 흔들어 놓은 그대 사랑일까
말도 안 돼 지금 내가 무슨 사랑
사랑보단 모르는 척하는 게 더 낫겠어
이런 내가 바보 같겠지만
이것도 쉽지 않은 것 같아 참 어려운 얘기
나 나 나나나나 나 나 나나나나
너를 몰랐을 땐 상상도 못했지
두근두근 설레이는 내 맘 어쩌면 좋아
말할 순 없지만 그냥 보고 싶어
매일매일 다가서는 내 맘 어쩔 수 없어
다짐을 해도 늘 그 자리
날 흔들어 놓은 그대 사랑일까
말도 안 돼 지금 내가 무슨 사랑
사랑보단 모르는 척하는 게 더 낫겠어
이런 내가 바보 같겠지만
이것도 쉽지 않은 것 같아 참 어려운 얘기
말도 안 돼 지금 내가 무슨 사랑
사랑보단 모르는 척하는 게 더 낫겠어
이런 내가 바보 같겠지만
이것도 쉽지 않은 것 같아 참 어려운 얘기
이것도 쉽지 않은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