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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 나얼이 정규 2집 'Sound Doctrine(사운드 닥트린)' 앨범의 세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지난 22일 첫 번째 티저를 통해 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여준 나얼은 두 번째 티저와 세 번째 티저에서 정규 2집 수록곡의 음원 일부를 미리 들어볼 수 있도록 티저 시리즈를 선보였다. 앞서 세 편의 티저를 공개한 나얼은 오늘(27일) 오후 6시에 정규 2집 타이틀곡 '널 부르는 밤'의 티저를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나얼 정규 2집 'Sound Doctrine(사운드 닥트린)' 앨범에는 타이틀곡 '널 부르는 밤'을 비롯해 'Soul Walk', 'Heaven', 'Spring Song', 'BABY FUNK', '기억의 빈자리', 'Stand Up', 'Blue Wing', 'Gloria', 'Comforter' 등 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흑인 음악 장르의 다양한 음악이 담길 예정이며, 타이틀곡 '널 부르는 밤'의 확장 버전(Extended Ver.)을 비롯해 세곡을 히든트랙으로 수록하였다. 특히 CD 음반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히든 트랙이라는 점에서 앨범의 소장 가치를 더한다.
한편, 나얼은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 성훈)로서의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오는 5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수원, 광주, 부산까지 전 멤버가 함께하는 전국투어 콘서트 "SOUL WALK(소울 워크)" 공연을 준비 중이다.
특히 나얼의 라이브는 콘서트가 아니면 좀처럼 접하기 어렵기 때문에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콘서트는 더욱 특별하게 인식되고 있다. 방송에서 볼 수 없는 나얼과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올봄 2년 만의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어떤 화음과 가창력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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