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그맨 양세형이 "맞선 출연자들 중 매력을 느낀 적도 있다"고 답했다.
양세형은 "실제로 출연자들 중 첫인상만 보고 설렘은 없었다. 그런데 대화를 하고 나서 끌리는 부분이 있더라. 그 자리에 가면 정말 몰입이 된다. 시청자도 '내가 저 자리에 있다면'이라며 생각하게 될 것 같다. 이런 상상을 하면서 매력을 느낀 출연자들도 있었다. 물론 사랑이라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선다방'은 스타 카페지기들이 실제 맞선 전문 카페를 운영하며 일반인들의 맞선을 엿보고 요즘 시대 사랑관과 연애관 그리고 삶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적, 유인나, 양세형, 로운이 가세했고 내달 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