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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OCN 월화 로맨스 드라마 '그남자 오수'가 제작 전에 이미 미국, 일본, 동남아 등에 선판매 된 가운데 우리나라 방영일과 거의 동시에 각 국가별로 방영됨으로써, 전세계 시청자들이 함께 즐기고 있는 것.
대만 코스모폴리탄지 3월호에 기대되는 드라마 10선에도 뽑힌 '그남자 오수'는 아시아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판타지와 러브 스토리의 결합, 작품성과 완성도에 대한 기대와 함께 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씨앤블루의 이종현의 첫 주연 작품이라는 점, 그리고 상대역 김소은의 연기 변신에 대한 호기심까지 더해져 미주 지역과 아시아 시청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
현재 OCN에서 방송 중인 '그남자 오수'는 현재 베트남에서 인기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강태오, 개성파 조연으로 '또 오해영'과 '고백부부'의 배우 허정민, 영화 '약장수'와 '연애의 맛'에서 인지도를 올린 신예 배우 이혜란, 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송'과 영화 '재심'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김연서, 그리고 오수의 할아버지 역인 박근형이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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