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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미국 LA역사상 가장 강력한 쓰나미가 도시를 강타한다는 소재의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쓰나미 LA'는 강동원의 헐리우드 첫 진출작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며 4월 크랭크인하여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
한편 '쓰나미 LA' 는 '툼 레이더' '메카닉' '익스펜더블2'를 연출한 사이먼 웨스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사이먼 웨스트 감독은 강동원에 대해?"한국에서 대단한 작품들을 해온 배우이다.?이렇게 뛰어난 배우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강동원은?"이 영화에서 맡게 될 캐릭터와 이번 프로젝트에 기대감이 큰 상황이며,?유능한 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동원이 해외 작품 주연에 캐스팅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를 시작으로 그는 새해에도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내 수입배급사로는 '메카닉: 리크루트' '존윅-리로드' '킬러의 보디가드'등의 배급을 맡은 제이앤씨미디어그룹에서 배급을 맡을 예정이다. 내년 미국과 함께 동시기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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