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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무한도전'의 국민MC유재석이 김제동 어머니의 브레이크 없는 '모터입담'에 동공지진을 일으킨 모습이 포착됐다. 유재석이 특집 '보고 싶다 친구야!'에서 김제동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김제동 어머니를 만난 가운데, 폭풍 입담을 터트린 김제동 어머니 앞에서 당황한 유재석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이에 유재석이 김제동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그의 어머니와 깜짝 만남을 한 가운데, 유재석이 김제동 어머니의 폭풍 입담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영혼이 탈탈 털린 듯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재석의 깜짝 등장에 김제동 어머니는 유재석에게서 한시도 시선을 떼지 못하며 폭풍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함박 미소를 지으며 꿀 떨어지는 특급 애정을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정신을 차릴 수 없을 만큼 종잡을 수 없는 어머니의 토크 폭격에 유재석은 제대로 대답도 하지 못하고 "저보다도 방송이 좋으신 거죠?"라고 묻기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게다가 아들 김제동이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유재석을 향해 '애정몰빵'을 보여준 어머니의 모습과 유재석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보기 위해 김제동의 온 가족이 총 출동한 모습까지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유재석과 김제동 어머니의 '노브레이크' 토크 모습은 어떨지, 과연 유재석이 김제동의 소원을 무사히 이뤄냈을지 오는 24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양세형-조세호 등 여섯 멤버와 함께하는 '무한도전'은 시간이 더해질수록 더욱 좌충우돌한 도전을 통해 한 층 더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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