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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새로운 사부를 만나기 전 배우 유해진과 깜짝 전화 통화를 했다.
또, 멤버들이 "기회가 된다면 사부님으로 모시고 싶다"고 말하자, 유해진은 그저 웃음으로 답하는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다. 멤버들은 "완벽한 거절의 웃음이었다. 이렇게 멋쩍은 웃음 오랜만에 듣는다"며 폭소했지만 멤버들의 이 같은 반응에도 유해진은 끝끝내 웃음으로만 일관했다는 후문.
배우 유해진 조차 어렵다(?)고 말한 여섯 번째 사부의 정체는 25일(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