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지 하루 만에 270만 뷰를 돌파하며 SNS를 뜨겁게 달군 국내최초 팔뚝액션 <챔피언>이 '마크' 역을 맡은 배우 마동석 캐릭터 스틸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챔피언> 스틸에서는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남자 '마크' 역으로 스크린에 귀환한 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큰 덤벨을 들고 훈련에 임하는 장면에서는 덤벨보다 더 거대한 팔뚝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실제로 마동석은 숱한 아마추어 경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 팔씨름 선수들과 함께 고된 훈련과 운동을 진행하며 팔뚝을 21인치 가량으로 키워 화제를 모았다. 두 번째 스틸에서는 관중으로 가득 찬 경기장을 배경으로 주먹을 불끈 쥔 채 강렬한 눈빛을 선사하는 마동석의 인상적인 모습을 담았다. 비장함마저 감도는 그의 모습은 앞으로 영화에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국내최초 팔뚝액션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번에 공개된 두 컷의 스틸은 '마크'로 완벽하게 변신한 마동석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카리스마를 아낌없이 보여주며 영화에 대한 관객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팔씨름 선수로 '마크'역으로 강렬하게 돌아온 마동석의 또 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챔피언>은 오는 5월 개봉,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