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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강미나가 연기돌로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어 tvN '드라마 스테이지-직립 보행의 역사'에서는 여주인공 강미나 역으로 활약하며 연기돌로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자신이 원할 때 투명 인간으로 변하는 깜찍한 초능력을 가진 강미나가 첫사랑 사수하기에 나선다는 판타지한 주제를 여고생의 풋풋한 시선으로 아기자기하게 담아내 핑크빛 감성을 안겼다. 전작 '20세기 소년소녀'에서 보여준 여학생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끄집어내 작품을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해 연말부터 연기돌로서 차근히 경험을 쌓아가고 있는 강미나는 올해 '독고 리와인드'를 통해 다양한 감정 선을 담아내며 성장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시청자와 처음 인사하며 '연기돌'로서 산뜻한 매력을 안겼던 강미나가 올해에도 눈부신 성장을 이어갈지 대중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