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손꼭잡고' 첫방, 시청률 3.4% 최하위 스타트…'리턴' 부동의 1위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8-03-22 07:11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BC 새 수목극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가 아쉬운 출발을 알렸다.

21일 첫 방송된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2.1%, 3.4%(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로 스타트를 끊었다. 이는 동시간대 최하위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추리의 여왕2'는 4.7%, SBS '리턴'은 13.3%, 16.1%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방송된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서는 남현주(한혜진)의 고충이 그려졌다. 남현주는 뇌종양 판정을 받은 것도 모자라 남편 김도영(윤상현)의 첫사랑 신다혜(유인영)까지 등장하며 마음이 복잡해졌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이처럼 첫 방송부터 여주인공의 뇌종양 판정과 남편의 첫사랑의 등장으로 위기를 예고하며 슬픈 멜로를 예감하게 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