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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이지아가 남편 이선균 친구와 불륜 사이로 첫 등장했다.
강윤희는 "나 애달아 죽게 하려고 하느냐. 왜 전화를 못하느냐"고 타박했고, 도준영은 "회사 사람들이 날 끌어내리려 안달이 나있다. 남의 문자까지 확대해서 보는 마당에 다른 전화기를 어떻게 들고다니느냐"고 설명했다. 강윤희는 "오늘 멀리 가자. 나 출장간다고 하고 나왔다"고 말했고, 도준영은 그녀에게 키스했다.
강윤희는 동훈의 아내이자 야망있는 변호사. 박동훈과는 대학 때부터 오래 사귀었고, 사람 됨됨이가 좋아 결혼했지만 만년 부장 남편에 불만이 쌓였다. 흙수저 출신이지만 평이 좋아 로얄패밀리 수준으로 급부상한 도준영과 내연 관계를 이어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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