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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한류를 타고 천정부지 몸값을 자랑하는 아이돌 스타들. 하지만 그 화려함 뒤엔 가난했던 시절, 대한민국의 대중문화에 헌신했던 원로 스타들의 노고가 있다. 노래와 웃음으로 춥고 배고팠던 국민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줬던 원로 예술인들. 지금은 어디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탐사보도 세븐'은 오는 21일 (수) 밤 10시, 잊혀져가는 원로 스타들의 근황을 전하고, 우리가 그들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를 조명한다.
뇌졸중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김희라 씨는 2006년 영화 '사생결단'으로 복귀했다. 그는 디지털화 된 영화제작 환경을 보고 놀라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1970년대 감초 배우 남포동 씨와 '쌍라이트'로 알려진 조춘 씨 역시 70이 넘은 나이에도 복귀를 준비 중이다. 그러나 원로 스타들이 설 수 있는 무대나 TV 프로그램은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다. 사람들은 원로를 예우하지 못하는 세상은 역사를 잃은 것과 다름없다며 한류의 원조였던 그들을 재평가해야 한다고 말한다.
오는 21일 (수) 밤 10시 방송되는 '탐사보도-세븐'에서는 우리가 원로 예술인들을 기억해야 할 이유를 찾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