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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여행가.방' MC 김준현이 태국 진출을 위해 '김원무'로 개명하겠다고 선언했다.
태국 진출을 위해 이름을 '김원무'로 바꿔야겠다고 너스레를 떤 김준현은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해외여행 경비 아끼는 팁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임시 게스트인 역사강사 최태성이 유럽 여행에서 바게트 2개로 하루를 버텼다고 하자 MC 김준현이 "튜브 고추장을 빵에 발라주면 비빔밥 맛이 난다"며 본인만의 꿀팁을 소개했다. 오상진이 너무 과장한 것 아니냐고 핀잔을 주자 김준현은 "빵과 고추장에 햄까지 곁들이면 제육볶음 느낌이 난다"며 먹방 프로다운 팁을 풀어놓았다.
또한 이날 촬영장에는 태국의 제대로 된 손맛을 보여주는 타이 마사지 전문가가 출연하여 출연진들의 피로를 풀어주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 여행자들의 먹방 꿀팁과 화려하고 아름다운 도시 방콕의 문화, 역사 등의 풍성한 이야기는 21일 수요일 밤 8시 30분 스카이드라마(skyDrama)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같은 시간 V라이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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