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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먼저' 감우성, 한고은에 선전포고…"나 결혼해"
손무한은 안순진(김선아)과의 동거를 시작했다. 하지만 자신을 원하는 안순진에게 "내 몸은 당신을 안고 싶어 안달이지만, 내 맘은 아니다. 몸보다 마음이 중요한 나이"라며 "내가 안고 싶을 때 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날 아침엔 '이틀간 집 비워요. 광고 촬영'이란 쪽지를 남긴채 아침일찍 나갔다.
하지만 손무한이 찾은 것은 강석영이었다. 손무한은 손이든(정다빈)이 없다는 말에 집으로 들어갔다. 이어 손무한은 "모른채 떠나줬으면 좋겠다"면서 "너 원망안해. 안한지 오래됐어"라고 말했고, 강석영은 "오히려 서운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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