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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모델 한혜진이 연인 전현무를 향해 "예전부터 감정이 있었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를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전현무와 관악산 등반을 떠올렸다. 그는 "현무 오빠와 관악산에 간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현무 오빠와 정말 같이 돈을 버는 입장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아이템을 찍는 식구였는데 오빠와 열애를 하게 된 후 그 방송을 보니 내가 감정이 있었더라. 내 행동들이 모든 출연자들에게 한 것과 다르지 않아 보이지만 내가 보기엔 다른 감정이 섞여 있더라"고 고백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전현무, 기안84,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헨리가 고정 출연 중이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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