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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우가 뮤지컬 '시카고'의 록시 하트 역에 합류한다.
김지우는 "'시카고'는 꿈의 무대였다. 이룰 수 없는 꿈이 되어버리지 아닐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드디어 기회가 찾아와서 너무나 기쁘다"며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정적으로 하겠다. 김지우만의 록시 하트를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카고'의 김태훈 협력연출은 "김지우 배우의 긍정적이, 사랑스러운 매력이 록시 하트를 만나 무대에서 잘 녹아날 것"이라고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