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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빅뱅의 신곡 '꽃 길'이 한국 아티스트 사상 최단 기간으로,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에서 100만장을 돌파했다.
또 QQ뮤직 '종합 신곡 차트', '유행지수 차트'에서 1위를 휩쓸며 중화권에서도 여전한 '빅뱅 파워'를 실감했다.
더불어 이날 오후 1시 기준 빅뱅의 '꽃 길'은 멜론, 엠넷, 올레, 네이버 뮤직, 벅스, 지니, 소리바다, 몽키3 등 모든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빅뱅은 국내를 넘어서 해외까지 매료시켰다. 빌보드, 타임, BBC 등 유수의 외신이 빅뱅의 신곡 소식과 더불어 근황을 앞다퉈 보도하며 월드 클래스 그룹으로서의 빅뱅 위상이 입증 된 바 있다. '꽃 길'은 전 세계 28개국 아이튠즈에서 1위를 기록하며 경이로운 음원 파워를 보여주기도 했다.
'꽃 길'은 빅뱅이 군입대로 인한 공백기를 염두하고 팬들을 향한 진솔한 마음을 녹여낸 곡이다. 지드래곤과 탑이 직접 작사를 맡아 팬들을 향한 애틋한 진심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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