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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1%의 우정'에서 주진우와 김희철이 불꽃 튀는 양궁 대결을 벌인다.
이날 김희철은 주진우의 스트레스를 풀어 주고자 함께 실내 양궁장을 찾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양궁장에 들어서자 승부욕이 발동, 스트레스 해소가 아닌 대결로 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주진우는 "양궁 말고 총은 없어요?"라며 명불허전 스나이퍼의 살벌한 모습을 보여 김희철은 물론, 스튜디오에서 지켜 보던 MC들까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김희철은 그 동안 게임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진우 형이 양궁이 처음이라고 해 첫 화살은 일부러 봐줬다"며 자신감을 뿜어냈다고. 이에 저격수 주진우와 자신감을 풀 장착한 김희철의 양궁 승부에 호기심이 증폭한다.
서로 상반된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아 가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1%의 우정'은 오늘(17일) 밤 10시 45분에 3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