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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짠내투어'의 김생민이 색다른 역발상 투어를 선보인다.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로 이동, 놀랍도록 가성비 좋은 일정을 계획한 것.
연출을 맡은 손창우PD는 "이날 방송에서 짠내요정 김생민이 역발상 투어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싱가포르에서 여행을 이어가는 것이 아니라 물가가 훨씬 낮으면서도 싱가포르와 가까이에 위치한 말레이시아의 조호르바루로 이동해 여행 퀄리티와 만족도를 모두 높이는 것"이라고 전했다.
손PD는 이어 "평소 아끼기 위해 '안된다'라고 말하던 김생민이 '맘껏 시켜라'고 하며, 멤버들이 원한다면 무조건 사주는 짠내투어만의 '만수르'가 된다. 특히 고객만족에 신경써 맛있으면서도 양이 풍족한 음식점에 데려가 개인 최고 별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술술 풀릴 것 같았던 생민투어에 '흑역사'같은 관광이 이어져 웃음을 자아낼 것"이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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