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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서민정 부부가 결혼 후 처음 찾은 남산 계단 아래에서 달달한 드라마의 한 장면을 재연했다.
이에 안상훈은 "최민용과 키스한 75회 이후로 드라마를 안봤다"고 언급하며 귀여운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질투의 화신으로 변한 안상훈은 서민정과 최민용의 드라마 속 데이트 장면을 완전 정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뉴욕 시트콤 부부의 현실판 데이트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폭소했다는 후문.
한편, 안상훈은 생애 처음으로 한국 코인 노래방에 방문해 서민정을 깜짝 놀라게 할 세레나데를 부르기도 했다. 이외에도 두 사람은 짜릿한 가상 체험을 즐기는 VR 카페 체험과 명동 먹거리 탐방 등 한국에 오면 꼭 하고 싶었던 리스트를 차례로 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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