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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리턴' 측이 마지막 회를 향해 달리고 있다.
시청률 하락세에 대해 SBS 내부에서는 큰 의미를 두지 않는 분위기다. SBS 드라마국의 김영섭 EP는 스포츠조선에 "시청률에 대해서는 일희일비 안 하려 한다. 시청률이란 것이 떨어질 수도 있고 오를 수도 있는 것"이라며 "봄이 되고 날씨가 따뜻해지니 전체적으로 시청률이 빠지는 것이지 경쟁률이 떨어졌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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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리턴'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경쟁작보다 앞서가는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흔들림 없는 1위를 유지 중인 '리턴'이 최자혜의 복수를 이루며 마지막까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리턴'은 두 회를 연장해 오는 22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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