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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미스티' 김남주가 국내를 넘어 해외 시청자까지 매료시켰다.
뿐만 아니라 중국 각종 뉴스에서는 배우 김남주와 드라마 '미스티'에 대해 심층 보도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중국의 한 매체인 굥台(Hanyutai)에서는 '미스티'에 대해 '2018년 베스트 드라마임에 틀림없다'라고 평가했다.
중국의 또 다른 매체에서는 김남주에 대해 한국 탑급 실력파 배우라는 제목과 함께 김남주에 대해 집중 보도하기도 했다. 또한 배우 김남주에 대해 미모와 품격을 모두 가진 배우라고 소개하며, 카리스마는 물론 여자가 봐도 정말 멋있는 배우라며 극찬했다. 이어 그녀가 성숙한 매력을 갖춘 실력파라는 말과 함께 특유의 헤어스타일과 세련된 의상으로 고혜란만의 슈퍼우먼과 같은 이미지를 제대로 연출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처럼 중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드라마 '미스티'는 중국뿐만 아니라 싱가포르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싱가포르는 한국과 거의 동시에 드라마가 업로드되어 방영될 만큼 화제를 모은 것은 물론 싱가포르 동영상 미디어 플랫폼인 뷰(viu)의 탑텐(top 10)에 오르는 등 높은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주 고혜란(김남주)의 공판에서 목격자가 등장, 사건 현장에서 여자가 아닌 남자를 봤다고 증언하며 다시 한 번 혼란에 휩싸인 가운데, 앞으로 단 4회만을 남기고 있는 JTBC 드라마 '미스티'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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