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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영진과 SBS 교양국 소속 배정훈 PD가 1년째 열애 중이다.
그동안 배정훈 PD는 자신의 SNS에 이영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열애 사실을 굳이 숨기지 않았다. 특히 그는 이영진과 찍은 사진에 "비록 발리는 못갔지만, 올해는 거의 다갔다. 인생에 깊이 새겨질 인연이 많았던 한 해의 마지막 날을 보내는, 그래도 파티"라는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패션모델 출신 이영진은 지난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현재는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 출연 중이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연출한 배정훈 PD는 현재 '김어준의 블랙 하우스'를 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