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진♥' 배정훈 PD, SNS는 핑크빛? "인생에 깊이 새겨질 인연…"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3-15 15:52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영진과 SBS 교양국 소속 배정훈 PD가 1년째 열애 중이다.

이영진 소속사 측은 15일 "이영진과 배정훈 PD가 1년째 교제 중"이라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영진과 배정훈 PD는 서로 직업적 특성을 이해하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는 전언. 특히 두 사람은 서로 코드가 잘 맞고 대화가 잘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배정훈 PD는 자신의 SNS에 이영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열애 사실을 굳이 숨기지 않았다. 특히 그는 이영진과 찍은 사진에 "비록 발리는 못갔지만, 올해는 거의 다갔다. 인생에 깊이 새겨질 인연이 많았던 한 해의 마지막 날을 보내는, 그래도 파티"라는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패션모델 출신 이영진은 지난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현재는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 출연 중이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연출한 배정훈 PD는 현재 '김어준의 블랙 하우스'를 연출하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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