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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정글' 김병만이 김진경을 극찬했다.
김진경은 사전 인터뷰에서 "족장님에게 많이 배우고 싶다. 족장님의 퍼스트 어시스트가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바가 있는데, 제작진에 따르면 실제로 김진경은 누구보다 열심히 일을 했다고 전했다. 급기야 김병만은 "일적으로 든든한 여자가 있기 쉽지 않은데, 일하는 파워가 남자다"라고 극찬했고, '야생 경력' 11년을 자랑하는 김종민도 엄지를 치켜 올리며 김진경의 생존력을 인정했다.
한편, 김진경은 현직 모델답게 정글에서도 모델 포스를 강렬하게 풍겼다. 구들장을 만들기 위해 돌을 옮기던 김진경은 돌을 신상 백으로 보이게 하는 착시 현상을 일으키며 파워 워킹까지 선보였다. 황무지도 런웨이로 만드는 톱모델 김진경의 활약상은 16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