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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빅뱅의 신곡 '꽃 길'이 이틀째 실시간 차트 1위 올킬을 이어가고 있다.
또, 24시간 누적 이용자수는 126만 9,006명을 넘으면서 경이로운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이는 올해 보이그룹 기준 첫 100만 돌파 기록으로 의미를 더한다.
이뿐만 아니다. 국내를 넘어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 'QQ뮤직'에서는 14일 기준 '종합 신곡 차트' 1위, '유행지수 차트' 1위를 차지해 2관왕의 쾌거를 누렸다.
'꽃 길'은 빅뱅이 군입대로 인한 공백기를 염두하고 팬들을 향한 진솔한 마음을 녹여낸 곡이다. 지드래곤과 탑이 직접 작사를 맡아 애틋한 감정을 더했다.
미국 빌보드, 타임, 영국 BBC 등 유수의 외신 역시 빅뱅의 신곡과 군입대 소식을 집중조명하며,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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