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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SBS '영재발굴단'의 주인공은 아인슈타인을 사랑하는 9세 최주원 군이다.
고작 9세에 불과한 주원 군이 이토록 아인슈타인에 몰두하고 있는 이유는 아인슈타인의 물리학 연구가 주원 군의 꿈을 이루는데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주원 군의 꿈은 바로 '타임머신' 개발이다. 주원 군은 꿈을 위해 시간여행 연구의 단초가 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학습한 것이다.
그렇다면 주원 군은 왜 시간여행을 하고 싶은 걸까? 그 이유를 듣고 속 깊은 주원 군의 생각에 제작진은 충격에 빠졌다. 주원 군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가고 싶은 이유는 바로, 세월호 형 누나들에게 "배가 침몰할 것이니 타지 말라"라고 얘기해주기 위해서라고.
과거로의 시간여행은 가능한 걸까? 7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SBS '영재발굴단'에서 밝혀진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