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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하룻밤만 재워줘' 마르따 가족이 마침내 빅뱅과 만난다.
이에 빅뱅 멤버들은 울먹이는 마르따를 따뜻하게 안아주며 잊지 못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가 하면 빅뱅을 사랑해주고, 자신들의 노래로 인해 삶이 변화된 마르따 가족을 위해서 아주 특별한 세가지 선물을 준비했다고 해 과연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지난 주 군에 입대한 지디에 이어 태양과 대성까지 빅뱅 멤버들의 입대가 연이어 예정된 가운데 당분간 이들의 모습을 볼 수 없어 아쉬워 하는 팬들과 시청자들은 '하룻밤만 재워줘' 2회에서 빅뱅이 깜짝 출연한다고 알려지자 기대감에 술렁이고 있는 상황.
'하룻밤만 재워줘' 제작진은 "파일럿 촬영 당시 세계인의 따뜻한 정을 보여줬던 마르따 가족에게 꼭 보답해주고 싶었다. 마르따 가족을 따뜻하게 반겨준 빅뱅과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던 이상민과 김종민에게 감사한다"며 "보상을 바라지 않는 따뜻하고 착한 마음이 마침내 보답을 받는 동화 같은 순간은 보시는 분들에게도 따뜻한 감동을 선물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탈리아에서의 따뜻한 하룻밤의 온정이 꿈에도 그리던 빅뱅과의 만남이라는 기적으로 돌아온 마법과도 같은 이야기가 펼쳐질 '하룻밤만 재워줘' 2회는 오늘 밤 11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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