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와이키키' 김정현의 한걸음 뒤 짝사랑 순애보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동구는 솔이를 챙기느라 잠도, 밥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윤아를 보며 안쓰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새벽시간에 홀로 교재를 보다 잠든 윤아를 발견한 그는 마주 엎드려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윤아를 바라보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조용할 날 없는 와이키키에 찾아온 찰나의 고요는 김정현의 눈빛 연기와 만나 안방극장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윤아를 위한 동구의 배려가 이어졌다. 동구는 직접 솔이의 육아를 자처하며 윤아에게 쉴 시간을 주고자 휴가를 보냈다. 하지만 마음과 다르게 동구로 인해 솔이가 아파 병원을 가게 됐고 되려 미안한 마음만 더 커지게 됐다.
한편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