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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김강우가 배우라는 직업과 남편으로서의 삶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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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강우는 아들이 배우를 한다면 "100% 말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어떤 직업이나 힘들지만 이 직업은 멘탈이 강해야 한다. 유독 그렇다. 멘탈이 약하면 버티기 힘들다. 심정적으로 그런 걸 부모임장에서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슬럼프에 대해 "많이 있었다"며 "슬럼프는 그래프인 것 같다. 사실 작품 하나하나에 평가 받 게 힘들기 한데 사실 제가 언제까지 연기를 할지 모르겠지만 긴 시간이 지났을 때 그때 평가를 염두해 두며 일을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라진 밤'은 이창희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으로 김강우, 김상경, 김희애 등이 출연한다. 3월 7일 개봉.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