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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미우새' 승리가 모벤져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현재 승리는 17개 점포의 라멘 전문점을 운영하는 하고 있는 대표다.
승리는 "어머님은 가수 본업에 충실했으면 좋겠다더라. 엄마가 아들을 안믿어주면 누가 믿어주냐, 아들 한번 믿어 달라고 했더니 6개월 뒤에 나도 해야겠다더라. 어머니도 가맹점주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클럽은 좀..."이라는 말에 승리는 "사람을 만나는 장이다. 만남의 광장 같다. 많은 사람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수홍의 어머니는 "말하는 게 사람을 빠져들게 한다"며 승리의 매력에 푹 빠졌다.
승리는 "여자친구가 없다. 이상형은 착한 여자다"며 "이 여자는 착하겠지하고 만났는데 다 나쁜여자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승리는 결혼관에 대해 "오래 만난 여자보다 방금 만난 여자와 결혼하고 싶다"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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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은 이상민과 가구점으로 향했고, 스크래치 제품은 반값 할인이라는 말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블랙을 놓칠 수 없었던 김종국은 쉽사리 선택하지 못했다.
결국 가구를 구입하지 못한 채 그릇을 사기 위해 이동했다.
그릇에서도 포기할 수 없었던 블랙. 이에 김종국의 어머니는 화들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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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의 어머니는 처음 보는 눈 덮인 새하얀 눈밭에 말을 잇지 못했다.
특히 샘 어머니는 처음 해보는 눈싸움에 아이처럼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또한 형님벤져스의 회동 모습도 그려졌다.
이때 태진아는 메인은 우유콜라라면이라고 말해 그 정체에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우유콜라라면을 맛 본 김건모는 "진짜 맛있다"며 감탄했다.
누룽지를 선택했던 김흥국도 이를 맛보고는 엄지척 포즈를 취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