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SBS '스페셜 - 며느라기' 내래이션 맡는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3-04 08:5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국민며느리' 이유리가 인기 웹툰 '며느라기'를 현실에 대입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스페셜 '며느라기 - 화목하고 불편한 가족이야기'의 내래이션을 맡는다.

SBS 예능 '싱글와이프'에서 아내들의 낭만적인 일상탈출을 응원하는 MC로 활약하고 있는 그녀가 이번에는 며느리들의 '며느라기'를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내래이션 도전에 나섰다. 순종적인 며느리에서부터 사이다 며느리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며느리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그녀가 전달하는 SBS스페셜 '며느라기'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SBS 스페셜 '며느라기 - 화목하고 불편한 가족이야기'는 여전히 존재하는 가부장제의 잔재로 인해 희생을 강요받는 며느리들의 다양한 고민을 실감나게 풀어낼 예정이다. 신혼부터 12년차까지 다양한 부부가 출연해 각기 다른 '며느라기'의 모습이 그려진다.

평소 독백과 내래이션마저 감칠나게 소화하는 배우 이유리와 함께 카메라로 담은 현실감 넘치는 시월드에 공감하고, 진정한 가족의 화목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될 SBS스페셜 '며느라기 - 화목하고 불편한 가족이야기'는 오늘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