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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으라차차 와이키키' 강경준이 로맨틱하고 달달한 파티시에로 등장해 여심을 사로잡는다.
아직 제대로 시작도 하지 못한 동구의 짝사랑은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현준(강경준 분)은 등장만으로도 심상치 않은 달달한 분위기로 시선을 강탈한다. 울음을 멈추지 않는 솔이 때문에 난처해진 윤아 앞에 등장한 현준은 능숙한 특급 육아 신공을 발휘하며 구원의 손길을 내민다. 여심을 저격하는 달달한 꿀눈빛을 장착한 현준의 도움에 윤아도 환한 미소로 화답한다.
윤아와 현준의 인연은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이어진다. 파티시에를 꿈꾸며 제빵학원에 다니는 윤아 앞에 현준이 나타난 것. 깜짝 놀란 윤아의 토끼눈과 달리 여유로운 미소를 보내는 현준에게 어른 남자의 매력이 물씬 풍긴다.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는 물론 능력까지 갖춘 현준과 윤아의 재회는 남다른 운명을 예감케 한다.
'와이키키' 제작진은 "훈훈함을 앞세운 강경준이 첫 등장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한다. 따뜻하고 사려 깊은 매력으로 '와이키키' 로맨스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오며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라며 "9, 10회에는 강경준 외에도 깜짝 놀랄만한 특별 출연이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으라차차 와이키키' 9회는 내일(5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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