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음악중심' 아이콘이 7관왕에 올랐다.
이날 김성규와 치타, 우주소녀, SF9의 컴백 무대가 공개됐다. 인피니트 리더가 아닌 솔로로 돌아온 김성규는 'True Love'와 '지워지는 날들'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타이틀곡 'True Love'는 곡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펼쳐지는 시원한 전개와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김성규의 애절한 보컬이 더욱 강조돼 귀를 사로잡았다. 독보적인 시크함으로 중무장한 치타는 신곡 'I'll Be There'로 섹시하면서도 화려한 래핑을 선보였다.
우주소녀는 '꿈꾸는 마음으로'와 '설레는 밤'으로 신비로운 동화 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타이틀곡 '꿈꾸는 마음으로'는 귀를 사로잡는 스트링과 강렬한 신스 사운드 그리고 리드미컬하고 파워풀한 드럼비트로 이루어진 댄스 팝 곡. 마법 소녀 같은 우주소녀의 신비롭고 성숙한 매력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리듬감 있는 풍성한 드럼에 복고풍 사운드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레트로 댄스곡 'MAMMA MIA'로 돌아온 SF9은 왁자지껄한 군무와 함께 비글미 가득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
이 밖에도 CLC, VAV, 더 이스트라이트, RAINZ, TARGET이 출연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