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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최파타' 양요섭과 치타가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DJ 최화정은 "음악방송에서 1위를 했는데, 미리 예상을 했냐"고 물었고, 이에 양요섭은 "전혀 예측을 못했다. 하이라이트 멤버들이 축하도 많이 해줬다. 이기광이 가장 먼저 축하 문자를 보내줬다"고 답했다.
치타는 데뷔 후 8년만에 첫 정규 앨범을 냈다.
앞서 치타는 음악방송 엔딩 부분에서 쑥쓰러운 듯 미소 짓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치타는 "음악방송을 6~7년만에 하게 됐다. 행사, 공연에 익숙해져서 관중의 눈을 보는 게 익숙했는데 어제는 카메라를 보고 하는 게 어려웠다"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고 미소의 이유를 밝혔다.
치타와 양요섭은 반전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치타는 아이라인을 지운 청순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치타는 "평소에는 아이라인 안하고 다닌다"고 밝혔고, 이에 최화정은 "청순하고 소녀소녀하다"면서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지만 일상에서는 여성스러운 치타의 반전 매력을 칭찬했다.
양요섭은 취미가 복싱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그는 "처음에 격투기를 좋아해서 주짓수 등 격투 스포츠에 관심을 가졌다"면서 "복싱을 한지는 3, 4년 정도 됐다. 지금은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정도다"라고 전했다.
이에 최화정은 "얼굴 보면 그럴 것 같지 않다"고 했고, 양요섭은 "원래 운동하는 거 좋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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