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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디오 로맨스' 솔직한 직진으로 한층 더 깊어진 로맨스를 선보인 윤두준, 김소현의 쌍방 첫 키스 스틸이 공개됐다.
그리고 라디오 생방송 원고를 통해서 진솔한 고백. "내 품에서 당신의 슬픔이 잊히길, 눈물이 멈추길 바란다"라는 그녀의 마음은 DJ인 수호의 목소리를 통해서 '들리는 세상'에 따뜻하게 울렸다. 서로가 라디오 작가와 DJ이기 때문에 그려낼 수 있었던 이 특별한 고백은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훈훈하게 하며 두 사람의 깊어질 로맨스를 알렸다.
오늘(2일) 공개된 스틸에는 지난 10회 방송 말미 쌍방으로 변화한 마음만큼 남자, 여자로 마주한 연인의 멜로 분위기 가득한 첫 키스의 순간이 담겨있다. "좋아해", "데이트하고 싶어요"라는 돌직구 직진 커플로 다시 태어난 라디오 커플의 쌍방통행 이후 그려진 첫 키스는 로맨틱하게 변화한 이들의 마음만큼 상승한 멜로 텐션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라디오 로맨스' 매주 월, 화 밤 10시. KBS 2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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