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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먼저할까요' 감우성, 정다빈에 "미국 아빠랑 상의해"
손무한은 손이듬과 마주했다. "아빠 기억하겠냐"는 손무한의 물음에 손이듬은 "늙었네 폭삭. 엄만 그대론데 개늙었어 혼자"라며 날카롭게 대했다.
이에 손무한은 "잘됐네. 성가시게 따라붙을까봐 걱정했는데"라며 각종 벌금과 손해배상 금액을 전했다. "입원비와 치료비는 나중에 변상하라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손이듬이 "절대 안해"라고 발끈하자 "네 맘대로 해. 합의서 제출 못해서, 도망을 치든 구속이 돼든. 너 알아서. 난 여기까지"라고 답했다. 이어 "건강해라 손이듬"이라고 작별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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