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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미화가 뉴욕에서 노숙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김미화는 어려서부터 음악에 대한 끼가 많았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어머니의 반대로 가수 데뷔가 늦을 수 밖에 없엇다고 말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너무 좋아했다. 그 꿈을 키우려고 했는데 어머님이 반대가 너무 심했다. 몰래 노래하고 아버지와 몰래 음악학원 등록을 했는데 둘 다 쫓겨났다. 그 정도로 어머니가 싫어하셨다"면서 "다른 집 같으면 네가 티비에 나오네 하실 텐데 어머니는 네가 왜 나오니? 하실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너는 치마만 둘렀지 남자다. 사업을 해야 하는 스타일이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