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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리턴'에서 박진희가 의도한대로 악벤져스가 와해되는 모습이 그려지며 더욱 극적으로 치닫는다.
그런가 하면, 자혜(박진희 분)는 의미심장한 모습으로 뭔가를 응시했는데, 이때 정수(오대환 분)는 "우리에게 변수는 용납이 안돼"라고 말해 마치 둘이 대화하는 것처럼 그려졌다. 그 시각 누군가의 사망원인이 익사라는 사실을 알게 된 독고영(이진욱 분)이 택시에서 내린 뒤 다급하게 움직이면서 긴장감이 더욱 고조된 것이다.
한 관계자는 "이번 회에서는 상류층 4인방이 본격적으로 와해되는 듯한 분위기가 그려지면서 더욱 극적으로 치닫게 된다"라며 "과연 이는 자혜가 의도한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누군가가 계획한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도 차츰 그려질테니 꼭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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